나이 들수록 근육이 빠지는 신체 현상과 관련해 특정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근육 소실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4일 생명과학과 다런 윌리엄스(Darren Williams) 교수 연구팀이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 주요 유발 요인으로 단백질 'DUSP22'의 과활성화를 새롭게 지목하고, DUSP22 억제를 통해 근육 소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DUP22를 과도하게 발현시킨 세포에서는 근육 생성이 억제되고 근감소 관련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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