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본과 3학년 졸업 시점 '대학 자율' 결정으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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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본과 3학년 졸업 시점 '대학 자율' 결정으로 가닥

의대생 복귀 문제에서 관건으로 꼽혔던 본과 3학년 졸업 일정을 각 대학이 자율로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에 전달했으나 일부 대학에서 거부감을 보이면서 본과 3학년의 졸업 일정을 다시 논의하게 됐다.

본과 4학년은 내년 2월이나 같은 해 8월 졸업 중 정해야 하는데 학사일정이 빠듯해 ‘코스모스 졸업’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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