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이블씨엔씨의 세컨브랜드인 어퓨 매각에 나선 가운데 해당 딜(De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메인인 미샤 처분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24일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어퓨는 지난해 291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만큼 실적 기반을 갖춘 상태"라며 "에이블씨엔씨 포트폴리오 내에서는 미샤 다음으로 비중이 큰 브랜드이자,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면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에는 다이소 전용 라인 '더퓨어'가 큰 성장을 일궈 향후 실적이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어퓨의 기업가치를 5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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