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소형가전 5년째 정체···동남아서 돌파구 모색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소형가전 사업이 5년째 정체 상태에 머물며 매출과 수익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니퍼룸이 선보인 보급형 감성 디자인 제품은 초기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으나, 곧 다수의 후발 브랜드가 유사 콘셉트로 경쟁에 뛰어들면서 제품 차별화가 어려워졌다.
국내 소형가전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가격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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