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도전하는 고우석,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전서 1.2이닝 2실점 부진

고우석은 마이애미에서 방출된 뒤 현재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 원정경기에 구원등판해 1.2이닝 3안타 1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남겼다.

고우석은 4-5로 뒤진 5회말 1사 2루서 구원등판해 첫 타자 빌리 쿡에게 중월 2점홈런을 얻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