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리딩 사기로 102억 원 가로챈 일당 15명 검거...5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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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 리딩 사기로 102억 원 가로챈 일당 15명 검거...5명 구속

A씨 주거지에서 압수한 명품 물건./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투자자문회사를 사칭해 가짜 금 거래 투자사이트를 운영, 102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필리핀 거점 관리자 30대 A씨 등 국내외 조직원 15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범행으로 총 12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피해금액은 102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2023년 4월 리딩방 투자 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조직원 15명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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