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 헌법재판관 "헌법과 국민에 헌신…사회적약자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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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헌법재판관 "헌법과 국민에 헌신…사회적약자 챙길 것"

오영준(56·사법연수원 23기) 신임 헌법재판관은 경로의존성에서 벗어나 사회 변화의 흐름과 소수가 처한 현실에 주목해 헌법재판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 역시 경로의존성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 변화의 흐름 및 사회적 약자나 소수가 처한 현실과 원인에 주목하면서, 이를 어떻게 헌법 규범과 가치에 따라 수용하고 사회적 공감대 속에 해결할 것인지에 관해 깊이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앞날에 드리웠던 안개는 걷히고 사회는 회복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국민의 기대 속에 헌법수호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헌법재판관의 자리는 제가 그 깊이와 무게감을 감당하기에 벅차다는 점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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