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 일주일 앞두고…한미 2+2협의 돌연 연기 "베선트 긴급일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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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일주일 앞두고…한미 2+2협의 돌연 연기 "베선트 긴급일정"(종합2보)

미국 측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을 이유로 들었다.

한미 협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항 귀빈실에서 미국측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9시3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과 예정됐던 25일 '2+2 협상'은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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