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한 외국인 노동자가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가혹 행위를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적 인권침해를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달 초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 노동자 A(31)씨가 화물에 결박된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며 조롱 당하는 영상이 촬영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논란이 불거진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 감독에 착수한다며 위법행위 확인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