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LNG 벙커링 상업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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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신항 LNG 벙커링 상업운영 본격화

신항 LNG 벙커링./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23일 오후 부산항 신항 2부두(PNC)에서 MSC CALAIS호에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상업 공급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하역과 연료 공급을 동시에 진행하는 '동시작업(SIMOPS)' 방식으로 이뤄져 부산항의 친환경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박 하역작업과 동시에 연료를 공급하는 동시작업 방식은 선사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부산항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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