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세균이 대장암 환자의 면역세포 발달을 억제해 예후를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42명을 푸조 박테리아 양성 환자 19명과 음성 환자 23명으로 나눈 뒤 각각의 암세포 조직과 세포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했다.
양성 환자에서 푸조 박테리아는 면역세포인 면역글로불린A(IgA) 형질세포의 발달과 분비형 IgA(sIgA) 생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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