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계 재학생에 대한 괴롭힘 행위를 방치했다는 혐의를 받은 미국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대가 천문학적인 벌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합의를 통해 컬럼비아대는 매년 12억 달러(약 1조6천432억 원)가 넘는 연방 보조금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대학가를 휩쓴 반(反)이스라엘 시위의 진앙으로 꼽혔던 컬럼비아대에 대해 지난 5월 민권법 위반 통보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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