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성'에게 공감하긴 어려웠지만, 주변 친구들을 통해 그의 상황이나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강하늘은 1501호 '진호'(서현우 분)를 만나는 장면이, '우성'의 성격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신이라고 설명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단박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되어 있었어요.대본을 보니 감독님이 이런 분이시겠구나 싶더라고요.글도 간결하고 짧고 딱딱 치고 가는 상황이 빠른 호흡으로 펼쳐져서 흥미로웠어요." 강하늘은 실제로 만난 김 감독 역시 시나리오와 같았다고 말했다.
"주변에서도 그런 말 많이 해줬어요.저도 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하하하.하지만 그게 우리 작품이 주는 여러 재미 중 하나잖아요? 재미 포인트가 다 다르니까요." 공교롭게도 올해 개봉한 영화 '스트리밍'부터 '야당',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84제곱미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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