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과 불법 촬영 피해를 본 미등록(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에게 신뢰관계인을 연결해주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검사가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뽑혔다.
속초지청 신용섭(변시 7회) 검사는 실종 선고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된 절도 피의자의 가정폭력 피해 사정을 파악하고 인권 보호에 힘써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피의자는 27년 전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뒤 실종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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