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내 모습 미안해"…故 유재영 남편, 11년째 전하는 '애틋한 그리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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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가는 내 모습 미안해"…故 유재영 남편, 11년째 전하는 '애틋한 그리움' [엑's 이슈]

故 유채영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전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끝에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이 지난 5월에 남긴 편지에는 “변해가는 내 모습에 자기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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