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2025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발표하고, 지난 1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 수상자 박재현 씨는 “주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공모전은 주민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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