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광석길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중구청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금요일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김광석길 영화관’은 콘서트홀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활용한 야외 상영 행사로, 지난해 첫 도입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김광석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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