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에이스'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개인전 시상대에 섰다.
송세라는 24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울라다 하르코바(우크라이나), 카트리나 레히스(에스토니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현재 여자 에페 개인전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개인·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2022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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