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실신했던 LPGA 헐 "그땐 시각과 청력 상실…8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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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실신했던 LPGA 헐 "그땐 시각과 청력 상실…80% 회복"

지난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두 번이나 쓰러진 끝에 기권했던 인기 선수 찰리 헐(잉글랜드)이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병원과 집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한 뒤 24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 열리는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헐은 대회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1라운드에서 벙커샷을 하려는데 갑자기 시야가 흐릿했고 귀가 먹먹해졌다.잠깐 앉아 있다가 경기를 이어갔지만, 다음 홀에서 티샷하려다 시각과 청각이 사라졌다.무릎에 힘이 풀리면서 쓰러졌다"고 밝혔다.

몸 상태는 온전치 않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한 헐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서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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