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일부가 보호 사각지대에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민 대부분이 당국 안내에 따라 대낮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는 계약한 대로 영농을 해야 한다며 당국에 불만을 제기하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숙소와 영농 현장이 먼 계절 근로자들은 어쩔 수 없이 낮에 일을 강행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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