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소집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복식 부문에서 괄목할 성적을 내는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라인-루르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대표로 참가 중인 조대성(삼성생명)을 비롯한 남자 선수 14명과 기대주 박가현(대한항공) 등 여자 선수 8명을 포함해 22명이 참가한다.
한편 도하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반납한 뒤 공모를 거쳐 여자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서효원(전 한국마사회)은 8월 6일 대표팀 소집 때부터 지도자로 본격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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