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심리 두 달째 하락…美관세 불안에 제조업 직격탄
이달 제조업 CBSI는 91.9로 전월(94.4)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이혜영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수요와 냉방용 전력 수요로 비제조업 업황이 개선됐다"며 "반면 제조업은 상호관세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고 품목별 관세 부과 확대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비제조업(86.8)은 0.1포인트 올랐지만 제조업(91.0)은 2.4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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