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병원, 파업 일시 보류…조정안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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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병원, 파업 일시 보류…조정안 잠정 합의

광주 양대 대학병원 노사가 밤샘 임단협 끝에 조정안에 합의, 파업을 보류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지회·조선대병원지회에 따르면, 두 노조는 이날 새벽 병원 측과 조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앞서 두 병원 노조는 그간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병원 측에 요구해왔나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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