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노사가 줄다리기 교섭 끝에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해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24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노사는 이날 오전 3시께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 인상을 골자로 병원이 노조에 제시한 조정안에는 올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고려해 ▲ 기본급 3% 인상 ▲ 유연 근무수당 월 1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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