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미라는 개인 계정에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면서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가만히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수하물 규정을 알면서 캐리어에 배터리를 넣고 당당하게 자랑까지한 무개념이 될 것 같아 글 올린다"고 장문을 남겼다.
그러면서 "그 상황이 의도적으로 규정을 위반하고, 당당하게 인증한 것처럼 보도된 건 사실과 다르고, 솔직히 많이 당황스럽다"며 "늘 정신이 없고 삐걱거리는 스타일이라 출발 전부터 바빴다는 의미로 올렸던 건데 앞뒤 상황을 상세히 적지않아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다"고 사과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짐이 많았고 출발직전까지 3주치 짐을 정신없이 챙기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수하물 가방에 들어간 걸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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