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미국산 쌀 수입을 현재보다 75% 더 늘리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미국의 안전기준 인증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자동차 수입 장벽도 개선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미일 무역합의 관련 팩트시트에서 "일본은 미국산 쌀에 대한 수입 쿼터를 대폭 확대해 즉시 수입을 75% 늘릴 것"이라며 "80억달러(약 11조48억원) 상당의 미국 옥수수, 대두, 비료, 바이오에탄올, 지속가능 항공연료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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