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사진첩에 '여장 셀카' 수백 장…"취미라는데 이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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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사진첩에 '여장 셀카' 수백 장…"취미라는데 이해해야 하나요"

한 직장인 여성이 연인의 독특한 취미를 알게 된 뒤 혼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최근 남자친구의 사진첩을 우연히 봤다가 그가 여장한 모습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 수백 장 저장돼 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계속 여장하다가 진짜 여자가 되고 싶어진다거나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거 아닐까.남자친구 말로는 남자 절대 안 좋아하고 취미일 뿐이라는데 이해해 줄 수 있는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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