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접질리고도 PK·퇴장 유도…‘부상 투혼’ 전진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IS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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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리고도 PK·퇴장 유도…‘부상 투혼’ 전진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 [IS 전주]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죠.” 발목 부상도 국가대표 공격수 전진우(26·전북 현대)의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전진우의 활약이 놀라웠던 건 경기 중 발목을 접질리고도 88분을 뛰었기 때문이다.

상대 퇴장, PK 유도 모두 발목을 다친 뒤에 일어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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