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과 동대문소방서 설명을 종합하면 23일 오후 7시 33분께 이문2동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 골목에서 깊이 2.5m, 면적 13㎡ 규모로 땅이 꺼졌다.
당초 구청 등은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내부에 있던 공사장 인부 1명이 갇혔다가 구조됐다고 설명했으나 인근 거주민이 뒤늦게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오후 9시 34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문동 217-6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로 주변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 바라며 인근 주민은 접근 자제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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