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AI ‘솔로몬랩스’, 美 베세머 벤처로부터 95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대표 이기경)가 미국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로부터 680만 달러(약 9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창업해 뉴욕에 본사가 있는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기업이다.

솔로몬랩스 이기경 대표는 “베세머와 같은 글로벌 톱티어 투자사로부터의 신뢰는 솔로몬의 기술적 비전과 시장 문제 해결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세무 AI 자동화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회계법인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