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며 "임명을 강행했다면 여성가족부의 퇴보가 불보듯 뻔한 인사였음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116개 여성시민단체는 다음 날인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강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기자회견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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