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3일 "한국프로야구(KBO리그)가 다음달 19일부터 체크스윙 여부를 비디오로 확인하는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초 올 시즌 2군에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1군에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전반기 동안 각 팀과 심판진 간 체크스윙 판정을 둘러싼 논쟁이 잦았고, 현장에서는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조기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컸다"고 덧붙였다.
모든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뤄진다.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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