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26)이 4경기 만에 안타를, 그 것도 2타점 적시타를 친 가운데 현지 중계진은 그의 안타는 물론이고, 올시즌 빅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도루 능력을 칭찬했다.
김혜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치고 2타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후속 타자인 미겔 로하스 타석에서는 시즌 12호 도루로 2루를 훔쳤다.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에 돌아오지 못했으나 완벽하게 세이프 타이밍을 만드는 그의 도루 실력은 미국 야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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