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김성찬은 이날만 4타를 줄인 김동운(수성방통고)과 공동 선두가 돼 연장전에 끌려 들어갔지만, 연장 첫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트로피를 수성했다.
여자부에서는 여중생 ‘돌풍’이 눈에 띄었다.
우승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채린(묵호고부설방통고2)이 차지했지만 2010년생 여중생 오세벽이 준우승한 이지유(은광여고·5언더파 211타)와 동타를 이루며 막상막하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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