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이 4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지점 하류인 팔당댐에 쌓인 부유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명수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신 유실 우려를 낳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경기도수자원본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팔당댐 수문 근처에서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에 수거된 부유물에 실종자가 끼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지만, 이날 부유물 수거와 하역, 폐기물처리업체 인도 과정에서 실종자 수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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