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에버리지는 좀 낮지만, 우리 팀에서 (박)성한이 다음으로 공을 잘 본다고 생각한다.출루 능력도 나쁘지 않다.그래서 (최)준우를 1번에 배치했고, (최)지훈이를 6번타자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차피 성한이가 돌아오면 준우를 6~7번 타순에 배치할 생각"이라며 "준우가 1번타자로 경기를 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지훈이나 에레디아는 좀 공격적인 성향의 타자다.지금까지 준우를 봤을 때는 상황에 따라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올 시즌 30경기 47이닝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