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주' 한지은(에스와이)이 2세트에 퍼펙트큐를 터트린 에스와이가 하나카드를 꺾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1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렸다.
에스와이는 전날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꺾은 데 이어 하나카드까지 연달아 제압하며 승점6을 획득해 1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에스와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전날 승부와 마찬가지로 4세트 혼합복식에서 황득희-이우경이 8이닝 만에 9:4로 하나카드의 김병호-김진아를 꺾었고, 5세트에서 모리 유스케(일본)가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을 6이닝 만에 11:6으로 제압하면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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