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불합리한 임금체계 시정을 촉구했다.
이어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는 업무가 달라 현재 급여체계에 만족하라고 한다”며 “‘생활체육인은 기본만 배우면 되고 대회는 필요 없다’는 등 생활체육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제 부당한 차별을 끝내고 정당한 임금 체계, 개선된 근무 환경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며 “제주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급여를 호봉제로 전환, 소속 노동자들 간 차별을 즉시 해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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