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찰옥수수축제(25∼27일)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30일∼8월3일)를 앞두고 폭염에 대비한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축제를 준비하는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홍천읍 종합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찰옥수수축제는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보다 늘린 데 이어 냉온수기 등을 설치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3일 "비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돼 폭염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무더위 쉼터, 안개분수, 워터존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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