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인제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인제대학교 일원에서 '제15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전국 36개 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 180명이 참가해 열띤 인문학 활동을 펼친다.
김해시가 2009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전국 최초의 비경쟁 독서 토론 대회로, 전국으로 확산된 청소년 독서 토론 문화의 뿌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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