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U-21 경기에서 첫 출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열린 토트넘 1군의 프리시즌 첫 경기인 레딩전에서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지난 21일 "토트넘은 양민혁, 애벗, 필립스 등 세 명의 유망주를 임대 보낼 계획"이라고 전하며 "양민혁은 QPR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잉글랜드 축구의 피지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또 한 번의 임대가 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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