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상대로 한 강제추행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7월 23일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영재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유영재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당시 배우자였던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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