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항온항습기에 이중 잠금장치까지…입양기록물 임시서고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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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항온항습기에 이중 잠금장치까지…입양기록물 임시서고 가보니

스프링클러와 가스식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에 대응하고 보안을 위해 이중잠금잠치는 물론 CCTV도 7~8대가 설치된 상태다.”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물류센터에 마련된 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기록물 임시서고 서가.

한명애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사업본부장은 “국가기록원의 규칙에 부합하는 여건에서 입양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해 전곡 40여곳의 시설을 찾아다니며 직접 확인했다”며 “임시서고의 활하중은 1㎡당 2300㎏인데 이동식 서고 기준보다 약 2배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해외 입양인 단체인 입양기록긴급행동(EARS아동권리보장원)와 아동권리연대 회원들은 임시서고가 위치한 건물 1층에서 ‘자료 이관에 입양인 참여를 보장하라’, ‘복지부는 신속하게 기록관 계획을 수립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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