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 후보가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하던 중 담금주를 버리는 과정에서 “술 한잔하면 좋겠다”고 한 발언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며 비판했으나 일각에선 “물건 버리기가 아까워 그랬던 모양”이라며 김 후보를 두둔하기도 했다.
김 후보로선 신중하게 쓰레기를 골라내려는 취지로 한 말일 수 있으나, 일각에선 수해로 난장판이 된 삶의 터전을 마주한 당사자들 앞에서 하기엔 부적절한 발언이란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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