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ill' 윌리엄스, 문경은호 KT 합류…2011 NBA 드래프트 2순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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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ill' 윌리엄스, 문경은호 KT 합류…2011 NBA 드래프트 2순위 출신

과거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꼽힌 포워드 데릭 윌리엄스(34·2m3㎝)가 한국 땅을 밟는다.

특히 2년 차인 2012~13시즌엔 정규리그 78경기 평균 12.0점 5.5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힉스는 KBL 통산 126경기 평균 12.7점을 올린 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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