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긴급 상황에 119 신고 시 통화 대기 없이 동시 처리할 수 있는 'AI 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인 서울시는 지난 3월 시범 운영 이후 4개월간 AI 콜봇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총 1만1434건이며 이중 긴급으로 분류된 신고 건은 2250건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신고 폭주시에만 운영중인 AI 콜봇 서비스를 평상시에도 일부 신고 전화(5개 내외)에 적용해 'AI 기반 재난종합상황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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