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1, 2회는 불법 입양 카르텔이라는 전례 없는 세계관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극적으로 생존한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거대한 흑막과 맞서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렸다.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엄세윤 작가는 ‘실패의 권리’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실패와 방황을 쉽게 용납하지 않기에, 아이들이 도전을 망설이게 될까 걱정된다”라며 “‘아이쇼핑’은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일어서는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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