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한국 태권도 간판 강상현이 2025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상현은 지난 2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 +87㎏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마브로노프를 2대1로 제압하고 개인 첫 세계대학경기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강상현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2025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 제주출신 최초로 세계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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