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구자욱, 살아나야 할 최정… 타선 좌우하는 간판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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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구자욱, 살아나야 할 최정… 타선 좌우하는 간판타자들

23일 오전 기준 삼성은 팀 타율 2위(0.270), 팀 홈런 1위(100개)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양 팀 사령탑은 각각 팀 내 간판타자를 호명하면서 타선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주장 구자욱(32)을 칭찬했고, 이숭용 SSG 감독은 베테랑 최정(38)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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