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힘 전당대회, 이념 대결 아닌 개혁 vs 반개혁 노선 투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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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힘 전당대회, 이념 대결 아닌 개혁 vs 반개혁 노선 투쟁" [인터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회의원(성남분당갑)이 이번 전당대회를 이념 대결이 아닌 개혁과 반개혁·과거로의 회기 세력 간의 노선 투쟁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민주화되고 경제성장을 한 나라에서, 어떤 명분도 없이 계엄을 했기 때문에 문제이지 극우라서 문제가 된 게 아니다”라며 “절대로 이념 대결이 아닌 과거와 미래, 비개혁 내지 반개혁과 개혁 간의 노선 투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견은 좀 있지만 예를 들어 기초의원이나 기초단체장 선거를 없애고 오히려 광역의원을 두 배로 늘려 자기 지역구를 제대로 관리하게 하는 쪽으로 바뀌면 더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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